【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 ⛔ 밀폐공간, 보이지 않는 위험: 정의부터 위험성, 그리고 실질적인 개선대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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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 ⛔ 밀폐공간, 보이지 않는 위험: 정의부터 위험성, 그리고 실질적인 개선대책까지

by 하늘나라아이A 2025. 8. 22.

 

“ 어제 전남 순천시 호성산업 사업장에서 노동자 2명(남성 54·57세, 원청, 한국인)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남성 61세, 한국인, 원청)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희 공장에도 맨홀이나 정화조 같은 밀폐공간이 있는데, 작업할 때마다 불안해요.", "뉴스에서 밀폐공간 사고로 여러 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 회사도 혹시 위험한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밀폐공간은 그냥 환기만 잘 시키면 되는 거 아닌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위험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매년 여름, 그리고 계절과 상관없이 산업 현장에서는 '밀폐공간 질식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단순한 질식'으로 치부되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산소 부족, 유해가스, 유독가스 등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위험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한 명의 작업자가 쓰러지면, 구조하려던 다른 작업자까지 연쇄적으로 질식사하는 '연쇄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더욱 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 관계자분들과 현장 근로자분들이 이러한 밀폐공간의 위험성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정확한 관리 방법을 알고 싶어 하실 겁니다.

 

오늘 제가 이 글에서는 20년 안전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밀폐공간'의 정확한 정의와 그 안에 숨겨진 다양한 위험성을 심층 분석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단순히 위험을 경고하는 것을 넘어 작업 전, 중, 후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관리 대책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밀폐공간의 위험을 정확히 인식하고,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밀폐공간, 보이지 않는 위험: 정의부터 위험성, 그리고 실질적인 개선대책까지
⛔ 밀폐공간, 보이지 않는 위험: 정의부터 위험성, 그리고 실질적인 개선대책까지

 

 

 

1. 🔍 밀폐공간의 정의와 그 안에 숨겨진 '3대 위험'

 

“ 밀폐공간은 사방이 꽉 막힌 곳을 말하는거 아냐?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잘못알고 계신겁니다. 개방되어 있는 곳이라 해도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공기가 정체되어 있는 장소도 밀폐공간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


밀폐공간은 단순히 '막힌 공간'이 아닙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에서는 '밀폐공간'을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으로 인해 근로자가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장소로 정의하며, 18가지 예시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밀폐공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화조, 하수도, 맨홀 내부

⦁ 터널, 우물, 잠함, 핏(pit)

⦁ 탱크, 반응기, 보일러 등 내부

⦁ 선박의 평형수 탱크, 화물창 내부

 

밀폐공간의 '3대 위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험 1: 산소결핍: 밀폐공간은 외부와의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산소가 소비되거나 유해가스가 산소를 대체하여 산소 농도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인체에 필요한 산소 농도(18% 이상)보다 낮아지면 질식 위험이 발생합니다.

 

⦁ 위험 2: 유해가스: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등)나 유기용제 증기 등이 밀폐공간 내부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황화수소는 고농도일 경우 후각 마비로 인해 냄새를 맡지 못하고 질식사할 수 있는 치명적인 가스입니다.

 

⦁ 위험 3: 폭발성 가스: 메탄, LPG 등의 폭발성 가스가 체류하고 있을 경우, 작은 불꽃이나 정전기로 인해 폭발 및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밀폐공간 작업은 이렇듯 보이지 않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철저한 안전 절차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2. 📝 밀폐공간 작업 시 '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대책

 

밀폐공간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작업 전, 중, 후의 모든 과정에서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 대책 1: 작업 전, '출입 금지' 및 '안전 점검':

- 출입 통제: 밀폐공간에는 허가받은 인원 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출입금지 표지판을 설치해야 합니다.

- 공기 상태 측정: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산소 농도는 18% 이상, 황화수소 농도는 10ppm 이하여야 작업이 가능합니다.

- 환기: 측정 결과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충분한 시간 동안 환기를 실시하여 공기를 정화해야 합니다.

- 작업 허가: 밀폐공간 작업 허가서를 발행하고, 관리감독자의 승인을 받은 후 작업에 착수해야 합니다.

⦁ 대책 2: 작업 중, '지속적인 감시' 및 '비상대기':

- 지속적인 공기 측정: 작업 중에도 유해가스 및 산소 농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작업 환경의 변화를 감지해야 합니다.

- 감시인 배치: 밀폐공간 외부에는 반드시 감시인을 배치하여, 내부 작업자와 소통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안전장비 착용: 작업자는 산소호흡기나 송기마스크 등 적절한 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대책 3: 비상시, '구조 원칙' 준수:

- 절대 단독 구조 금지: 밀폐공간 사고 발생 시, 절대 단독으로 내부 진입을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119 등 전문 구조대에 신고하고, 외부에서 환기 및 산소 공급을 실시해야 합니다.

- 호흡용 보호구 지급: 구조 작업은 호흡용 보호구를 착용한 인원만 가능합니다.

- 구출 장비 활용: 밧줄, 삼각대 등 구조 장비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작업자를 구조해야 합니다.

 

“ 질식한 사람을 발견하면 절대 혼자서 무리하게 진입해서 구출하려 하지 마십시요. "

 

3. 📈 밀폐공간 관리, '형식'에서 '실질'로: 근본적인 개선대책

 

단순히 작업 허가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밀폐공간 사고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의 개선대책이 필요합니다.

 

⦁ 대책 1: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안전 수칙, 비상 상황 시 대응 매뉴얼을 포함한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해야 합니다.

⦁ 대책 2: '안전 교육'의 내실화: 모든 근로자에게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올바른 작업 절차, 비상시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 대책 3: '장비'의 현대화 및 정기 점검: 유해가스 측정기, 송기마스크 등 안전 장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성능을 점검하여 비상 상황 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 '위험'을 '안전'으로: (주)가치안전의 밀폐공간 솔루션

 

밀폐공간 작업은 사소한 실수나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때입니다.

 

저희 (주)가치안전은 20년간의 전문가적 식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귀사의 밀폐공간 작업 환경을 정밀 진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밀폐공간 유해성 평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밀폐공간의 유해가스 및 산소 농도를 정밀 측정하고, 위험성을 평가합니다.

맞춤형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구축: 귀사의 작업 환경과 특성에 맞는 밀폐공간 작업 절차 및 비상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드립니다.

 

⦁ '밀폐공간 안전 교육' 및 훈련: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안전 장비 도입 및 관리 컨설팅: 필수 안전 장비의 종류와 성능을 추천하고, 올바른 관리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더 이상 밀폐공간에서의 안타까운 희생은 없어야 합니다. 저희 (주)가치안전과 함께 보이지 않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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